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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09173 float-center" data-idxno="109173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img alt="" src="https://cdn.koreaeaglenews.com/news/photo/202507/87000_109173_1141.jpg" 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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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실은 23일 오전 공지를 통해 이재명&nbsp;대통령이 25일 부산을 방문해 지역 발전 방안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.&nbsp;

이 대통령은 부산 타운홀 미팅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등에 대한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다. 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부산 지역 국회의원, 부산 지역 단체장들의 참석이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.

이 대통령은 1부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준비를 두고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토론을 벌인 후, 2부에서 부산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부산 시민들과 자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.

부산 지역발전 방안을 두고 이 대통령과 자유 토론을 벌일 시민 200여명은 이 대통령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를 통해 공개 모집됐다. 앞서 지역 주민 300명을 선착순 마감했던 4일 충청 지역 타운홀 미팅을 보완한 형식이다.

이 대통령은 부산 타운홀 미팅에 참여할 부산 시민을 모집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&quot;북극항로 시대 준비를 위한 해수부 이전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까지, 저마다 자유롭게 토론하며 합리적 대안을 만들어 가겠다&quot;고 적었다.

한편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 18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, 전국적인 폭우 상황에 이 대통령은 부산 타운홀 미팅 일정을 순연하고 그날 오전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정부 및 지자체와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.

대통령실은 23일 오전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부산을 방문해 지역 발전 방안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. 이 대통령은 부산 타운홀 미팅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북극항로

이재명 대통령, 25일 부산서 타운홀미팅 '해수부 이전' 토론 재개…부산시민 200명 공개모집